웬지 헐리우드 영화 같은 책이지만 많은 감상평들처럼 나또한 무섭게 읽어내려간 재미있는 책이다. 사실 읽고나면 멍~ 하지만.. 읽을때에는 나름 전개가 빠르고 꼼꼼하다. (책과는 상관없지만.. 무엇보다 좋은건 책이 두껍지만 가볍다는 사실.. 웹표준교과서느낌..? 큭~)
부인을 잃고 또 그 전의 유년기에는 뒷골목의 유년시절에 대한 (스토리상에서는 먼저알면 안되는 스포일러 성격의) 과거까지 있는 훈남 의사와 배우의 꿈을 가지고 왔다가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가족들도 비난하는 누가봐도 실패했지만 Sexy한 프랑스 여자의 사랑이 큰 줄거리이다. 이런 단조로운 이야기를 기욤뮈소는 헐리우드 영화처럼 만들어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저승사자와, 저승사자를 사랑했던 한 남자, 버림받은 가여운 어린 영혼, 마약, 돌+아이 등의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며 각 인물들간간의 유기관계과 치밀하다. 그래서 더 헐리우드 영화 같은 느낌이다.
(작가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도저히 프랑스 소설이라 생각 할 수 없을 듯 하다.)
사실 좀 황당 스러운 면이 없지만 스피디한 전개라던지 극적 요소들은 이러한 부분을 충분하게 작가의 역량안에서 묻어가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소설속에서 늘 좋아하는 페이지만 읽고자 하며 그 페이지로 돌아가고자 한다. 하지만 그 지나온 페이지는 이미 다 씌여진 내용이며 돌이킬 수 없는 페이지라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럼에도 그 페이지 안에서 쉽사리 뒷페이지로 넘어가지 못하고 그리하여 앞으로 씌여질 일들은 지난 페이지에 대한 회상과 그리움 뿐이게 될 것이다.
내 자신의 여태껏 살아온 소설이 그렇다. 과거에 대한 회상으로 채워지는 새로운 페이지는 의미가 없음을 알고서도 이미 죽어있는 페이지를 붙잡고 있는 꼴이다.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세상 모든 다른 사람들처럼 내 자신도 늘 새로운 페이지에 새로운 이야기와 내가 지켜내고 노력한 현재를 쓰고 싶다.
오늘 하루는 내 남은 인생의 첫째날이다. - 센트럴파크공원
책의 가장 첫부분에 나오는 글이다. 내 처음 페이지는 항상 오늘과 내일이며 내가 지켜야 할 모든 것은 과거가 아닌 앞으로에 있다는 다소 교훈적인 내용이라는..... 응?
뭐 이건 그냥 대충 읽어내려간 책에 대한 생각인데 어쩌다보니 교훈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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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와중에 책 잘읽네~ㅎㅎ
나도 이거 읽었어..ㅋ 이 작가가 쓴 '사랑하기 때문에'도 ...ㅎㅎ
예전에 읽은건데 하나씩 정리하는 중이야. ㅋㅋ
'사랑하기 때문에' 읽으려고 했는데, 빌려줘~
만나야 빌려주던가 하징...ㅋ
헉! 실시간 댓글이로군~
(우리 팀장님이 왜 내 블로그엔 너밖에 댓글 안다냐구 하더구나 ㅠㅠ)
이번 프로젝 끝나면 반드시 보자~
ㅋㅋㅋ 반드시..니가 연락해라ㅋㅋㅋㅋ
걱정말고 시간 비워두시게~
정리정돈씨~~
나 어케.. 스킨 바꿔서 내 딸래미 없어졌어. ㅠ.ㅠ
다시 같다 붙여놓자니.. 위치도 애매해 ㅠㅠ
(핫. 오늘도 포스트랑 관계없는 댓글달았다. ㅋ)
( 스킨을 바꾸면 html과 css가 변경이 되는군요. 따로 저장해 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딸을 날려버린겐가? 끌끌~~
)
저같은 경우는 스킨 수정을 알게 모르게 많이 해서 늘 백업받아두죠.
그리고 1인당 3개까지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어서 비공개로 한개를 개설한 다음에 스킨을 대폭 수정할 경우에는 거기서 스킨 수정을 해 보고 옮겨 오기도 해요.. 물론 작은 수정은 관리자에서 바로 하는게 좋지요~
(우리는 프로니까~ 긴장하지 말고 수정 고고싱~
'구해줘~~!!!' 이 지겨운 야근과 주말에 회사에서 일하는 생활에서
구해주삼!! 책의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구해줘라는 제목이 딱 제 마음인걸요?
이젠 정리정돈님의 댓글엔 난 자유인님과 저도 포함..ㅋㅋ
(핫. 저도 포스트랑 관계없는 댓글달았다. ㅋ)
그럼 우리 이제 곧 구출되는건가요? ㅋㅋ
피곤해 죽겠다능.. ㅠㅠ
(내 댓글은 3분만 쓰지요;; )
제 딸이 자랐어요~~ ㅋㅋ 정리정돈님의 딸은 많이 자랐군요.ㅋ
(오늘도 포스트랑 관련없는 댓글 1人)
제딸은 처녀네요... ㅋㅋ
블로그 포스팅 많이 하고 언능 키우세요~
잘지내는가.... 책제목을 보니... 작년(?)인가 읽었던 책이더군...
무튼.... 반가워서... 겸사겸사 글냄긴다...
너의 곰같은 몸매 여전하지...? 그래도 가끔은 보고싶구나 ㅎ
어제 다들 얼굴 봐서 즐거웠어요~
이 책은 처음 나왔을 때보다 지금이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