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구스타프 플림트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아~ 간만에 관람하고, 걸었더니 삭신이 쑤셔..)
전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사람이 너무 많아 전시 하는데 조금 복잡했습니다.

전시장은 내내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시 내용 외 적으로 인상 적인건...
유독 특정 구역에서는 사람들이 잘 안지나고 정체가 되길래 유디트랄지 웬지 유명한 그림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누드화였다는 사실.  앞에선 사람들이 잘 안지나 가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많았고요. ㅎㅎㅎㅎ

전시는 개인적으로 즐거웠습니다. 황금빛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재미가 있었죠.
그리고 제가 클림트에 대해 매력을 느낀 것은 "토탈아트" 입니다. 예술이 그 틀 밖으로 나와 다양한 결합을 시도 했다는 것은 분명 멋진 일이니까요. 만약 클림트가 웹을 만나면 분명 대단했을 거라는 상상을 하게 되고요.

키스를 보지못한 것은 아쉽지만 유디트는 역시나 대단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그 눈빛은 정말 - 팜므파탈 이라고 언급 되었지만 - 에로틱하면서도 몽롱한 그 느낌이 무섭더군요. 또한 유디트나 아담과 이브와 같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그림도 굉장히 멋있지만 전 입체를 평면으로 쪼개여 표현하는 방식, 멀리서 보면 마치 타일 같이 각각 영역이 의미 있게 나뉜 것 같은 모양 또한 인상적이였습니다.

아래 더 보기를 하시면 제가 좋아한 작품들이 있는데요, 작품들의 출처는 네이버 컬쳐 플러그 온라인 전시입니다. (키스는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정리정돈이 좋아한 그림

아래는 이번 전시를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못보신 분들이나 저처럼 문외한들을 위해 링크 걸어 둡니다. :-)


또한 아래는 찍을 수 없는 작품을 제외한 알맹이만 쏙 빠진 쭉정이 같은...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아요.

날씨도 좋고, 나무도 계절감 풍만합니다.

카쉬전과 함께 클림트 전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자세히 찍은 사진. 역시나 모델의 눈빛이 몽롱해서 매력있습니다.

잠시 더위와 목마름을 달래려고 커피를 마시면서 찍어본 인증 사진.

전시장 입구인데요, 이건 제가 관람한 이후에 찍은 거에요. 제가 관람 할 때만 해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전시가 끝나고 나오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있습니다. 이건 초코렛인데 어떻게 먹을 수나 있을런지...

한국도자기에서는 클림트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합니다. 진짜 예쁜 제품은 전시장 안에 있었습니다.

전시를 보고 난 뒤에 자유인!님이 사준 찜닭.. 자유인 당신하고는 웬지 늘 닭만 먹는 것 같군요. 난 닭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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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eoj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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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구스타프 클림트 (ART SPECIAL 1)

    Tracked from 완득이네 골방 2009/05/23 21:29  삭제

    (도서출판 예경 www.yekyong.com)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아주 특별한’ 책 2006년 6월, 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1907)은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1억 416만 달러)을 누르고 당시로서는 회화 사상 최고가인 1억 3500만 달러에 팔렸다. 에곤 실레의 그림 또한 이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며 꾸준히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프리다 칼로는 ‘컬트 열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열렬한 인기를 누리며 스크린 위에서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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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ybestar.com BlogIcon maybestar 2009/05/07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뎌 다녀왔구낭~ㅋ
    나능 유디트도 좋지만 베토벤프리즈도 좋던데~
    그나저나 이제 시간이 좀 생겼나봐? 포스팅 올라오능거 보닝 ㅋ

    • Favicon of http://yeojye.net BlogIcon 정리정돈 2009/05/07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 생각 없이 갔다가 의외로 잘 보고 왔어.
      유디트는 워낙 인상이 강하다 보니 베토벤프리즈도 좋고, 풍경화들도 좋았어~~
      포스팅은.. 너무 늦으면 때를 놓칠까봐 어제 2시까지 안자고 했다는..

  2. Favicon of http://b-70.com BlogIcon 난 자유인! 2009/05/07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닭은.. 정말 무리였어.. (그래도 다 먹긴 했지만..) ㅋ
    담엔 닭갈비나 순대볶음 먹자~ 하악~ (아 배고파~ 퇴근해야지.. ㅋ)

  3. Favicon of http://movenext.tistory.com BlogIcon MoveNext 2009/05/08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컵이 마음에 드는데 비싸네요. @_@;;
    마지막 찜닭!! 보니깐 배고파져요~~ㅋㅋ

    미술.. 그림에 대해 아는게 없는지라 전시회가서 감상을 해도
    이 그림은 이런 점이 좋다... 어떤 점이 인상 깊다... 어떤 것을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했구나.. 등등
    감정이 매마른 저는 느낌이 안와서 감상을 못하겠어요. ㅎㅎ;;

    그나저나 집에 창문 활짝 열어놔도 날씨가 덥네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 Favicon of http://yeojye.net BlogIcon 정리정돈 2009/05/0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컵이 이뻐서 울 엄마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한정판이라서 더 탐이 났지만...

      국제도서전 가죠? 그때 보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