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 가도록 더워서 참 싫었는데, 며칠만에 꽤나 쌀쌀한 날씨가 되버렸습니다.
전 가을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쌀쌀하다고 팔을 부비면서 긴팔 옷을 찾아 입게 되고 기분까지 새로 환기되는 듯 합니다.
가을이라 느끼는 것이 쌀쌀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끝도 없이 맑아진 하늘입니다. 구름조차 없는 하늘이 새삼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새로운 회사를 다니게 되고 새로운 관심사를 갖게 되고 새로운 계획이 생기게 되고 가을이 되어 새로운 마음도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동에서 양재로 가는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버스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 좀 지루하기도 한데요, 요즘은 멍하게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모니터만 종일 보면 눈이 너무 아픈데 구름이 하나도 없는 하늘을 보면 눈이 조금은 맑아지는 것 같더군요. 사실 파견 때문에 하늘을 제대로 보는 시간이 없긴 하죠. 아침과 점심시간에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파견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소심하게 까칠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득템, 2009 무한도전 달력 (4) | 2009/01/13 |
|---|---|
| 나침반 (0) | 2008/12/25 |
| 바야흐로 가을 (11) | 2008/10/05 |
| 블로그를 잘(?) 하는 일 (2) | 2008/09/18 |
| 상업적 공간에서의 공공 에티켓은 없어도 되나요? (4) | 2008/09/17 |
| Jennifer Hudson - Spotlight (4) | 2008/07/20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파란하늘 가을이긴 가을이군아...
그런데 양재까지 가는거야? 매일???
고생이다 고생~~~
조금만 더 고생하면 나는 복귀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더 고생이긴 하지...
그렇지만 우리집이 제일 멀어!!! 길막히면 두시간 반 걸린다능;;;
나 불꽃축제 다녀왔삼~
부럽지? 부럽지? 부럽지? (우후후)
절대 안부러워!! (부러우면 지는거다;
열심히 일하고 코피나는 내가 자랑스럽다능;;;;
난 불꽃축제 말고 소래포구가서 사진 막 많이 찍고 회도 많이 먹고 그랬는데..ㅋㅋㅋ
근데 또 파견이삼?ㅋㅋ
불꽃축제, 소래포구, 헤이리...
아놔 이냥반들이 어디서 염장질을..... ㅠㅠ
나도 파견 끝나면 놀러 다닐꺼야!!
(그나저나.. 언제 한번 뭉치죠? ㅎㅎ)
그러게요. 언제 함 뭉쳐야 하는거 아니에요?ㅋ
못 본지 꽤나 오래 되었는데...
이번에도 모이자고 했는데 귀차니즘에
안오는 사람들이 있는게 아닐지.ㅋ
그래서 아마도 주말보단 평일에 모여야 할 것 같은.. ㅎㅎ
그래서 언제???? 응?? 응?? 응??
나도나도~~나도 끼워줘~~~언제 얼굴 보여줄꺼야~~~
다음주중 점심 먹어요